후삼국의 성립과 통일 과정
(1) 후백제 건국 (900)
• 견훤 : 전라도 지방의 군사력과 호족 세력을 토대로 완산주(전주)에 도읍을 정하고 후백제 건국
• 세력범위 : 차령산맥 이남의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 차지 (우세한 경제력을 토대로 군사적 우외 확보)
• 외교관계 : 중국의 후당•오월, 일본 등과 외교 관계를 맺는 등 국제적 감각을 갖춤
• 한계 : 신라에 적대적 (신라를 공격하여 경애왕을 죽임), 지나친 조세 수취, 호족 포섭 실패
(2) 후고구려 건국(901)
• 궁예 : 신라 왕족의 후예, 북원(원주) 지방의 초적 양길의 휘하에서 세력을 키움
• 세력확장 : 강원도 • 경기도 • 황해도까지 세력 확장
→ 송악에 도읍을 정하고 후고구려 건국
• 천도 : 송악 → 철원(905)
• 체제정비 : 광평성 (국정 총괄), 내봉성 설치, 9관등제 실시
• 한계 : 지나친 조세 수취, 전제 정치 (미륵 신앙 이용)
(3) 고려 건국 (918)
• 왕건이 궁예를 축출하고 고려 건국(918) → 송악 천도(919)
• 정책 : 신라에 대해 적극적인 우호 정책, 후백제와 대립, 중국 5대의 여러 나라와 외교 관계를 맺음
(4) 발해 멸망 (926)
• 거란의 침략으로 멸망
• 발해 왕자 대광현 고려 망명(934) → 태조의 우대, 동족의식을 분명히 함
<공산(대구) 전투(927)> : 견훤의 신라 공격(경애왕 살해) → 신라의 도움 요청 → 고려 vs 후백제 → 고려 신숭겸, 김락 등 전사 → 후백제 승리
<고창(안동) 전투(930)> : 고려 vs 후백제 → 고려 승리
<견훤의 고려 투항(935)> : 신검과 금강 간의 정권 다툼 → 견훤 금산사 유폐 → 탈출하여 고려 투항
(5) 신라 항복 (935)
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(김부)이 고려에 항복(고려는 전쟁없이 신라를 통합)
<선산 일리천 전투(936)> : 고려 vs 후백제(신검) → 고려 승리
(6) 후삼국 통일(936)
※ 참고사항
• 견훤이 신라의 대야성을 공격하여 함락함 (920)
• 태조가 견훤에게 양주를 식읍으로 지급 (935)
• 태조는 경순왕에게 경주를 식읍으로 지급(93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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